학교수영복 차림으로 시골길을 달리는 미소녀와 논에서 살아가는 중년 농부의 뜻밖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이색적인 사랑. 여름 햇살과 풀 향기에 둘러싸인 비현실적인 두 사람이 잇달아 펼치는 농밀한 질내사정 장면. 나이와 처지를 넘어선 있을 수 없는 관계를 관능적인 교향곡처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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