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키스로 깨어난 갈증에 보건실의 소녀와 기혼 여성 교사는 빠져든다. 서로의 자해 흔적을 핥고 마음의 아픔까지 파고드는 두 사람. 사랑이나 치유라고 부를 수 없는 집착과 온기 속에서, 상대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을 만큼 깊은 공의존으로 추락한다. 서로의 어둠 속에 달콤하게 가라앉는, 광기 어린 아름다운 레즈비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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