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외면당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아저씨에게 유일한 버팀목은 반려견이었다. 어느 날 그 개가 미소녀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속은 여전히 개라 아저씨를 향한 순수한 호감을 몸으로 표현해 간다. 현실인지 환상인지 모를 가운데, 외로운 남자와 짐승 같은 성질을 지닌 미소녀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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