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마음에 품어 온 감정을 간직한 채 각자의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오랜만에 재회한다. 예전보다 세련된 모습에 마음을 억누르지 못한 한쪽이 몸으로 다가서고, 처음에는 당황하던 다른 한쪽도 잠들어 있던 육욕을 깨워 간다. 이윽고 두 사람은 금단의 동성애적 욕망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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