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억이 초기화되는 장애가 있는 여성이 유닛 배스에 감금되어 날마다 폭력을 당한다. 눈을 뜰 때마다 붉은 글씨로 뒤덮인 벽과 자신의 사진에 둘러싸인 채,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같은 일상을 반복한다. 뒤틀린 집착에서 비롯되어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향하는 충격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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