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결박을 경험하는 여성이 밧줄에 묶인 채 느끼는 쾌감을 그린 이야기. 천천히 몸을 지배해 가는 밧줄의 감촉과 시선에 노출되는 수치심, 민감해진 몸을 부드럽게 애무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격렬함보다 감정의 교류에 깊이가 있으며, 애태우기만 해도 느끼는 모습을 담았다. 결박의 포로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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