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줄 가학에 눈뜬 두 젊은 아내가 재회와 첫 경험을 통해 본래 모습을 드러낸다. 현모양처를 연기하던 나날에서 벗어나자 억눌린 욕망이 연이어 분출하고, 구속과 모욕 속에서 몸과 마음이 녹아내린다. 상상 속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여겼던 쾌감은 이제 현실이 되고, 가냘픈 몸은 밧줄에 휘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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